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적의 어새신 (문단 편집) === [[Fate/Apocrypha]] === 시로와 함께 [[시시고 카이리]]를 제외한 적의 마스터들을 같은 편으로 포섭했으며, 그들의 서번트들을 이용해 뭔가 음모를 꾸미고 있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atest?cb=20130915150909.png|width=100%]]|| >여태까지의 실랑이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다. >전장이 있고, 병사가 있고, 병기가 있고, 장수가 있고, 지켜야 할 영지가 있으며, 무엇보다 토벌해야 할 『[[흑의 랜서|왕]]』이 있었다. 1권 마지막에 보구 행잉 가든즈 오브 바빌론을 마침내 완성시켜서 [[위그드밀레니아]] 성채에 총공격을 가하기 위해 기동한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latest?cb=20130915150931.png|width=100%]]||[[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latest?cb=20140314144527.png|width=100%]]|| 2권에서는 시로에게 무릎배게도 해주는 등, 그에 대한 호감은 상당한 진심이라는 게 보인다. 이런 부부 이벤트 말고도 통하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시로에게 향하는 룰러를 단 몇 초라도 막기 위해 마력포를 뻥뻥뻥 날려댄다거나 철저히 시로 신부의 안위 위주로 행동하려고 한다. ||[[파일:external/6058dccaced89e37cd3eab139538041fb7f9cb3415b5dd3284559b5f1d52401b.jpg|width=100%]]|| 마지막 5권, 옥좌에 도달한 적의 세이버와 한판 붙는다. 카르나를 억제한다는 데 한팔로 충분하다는 게 허언은 아닌 모양인지, 적의 세이버 상대로 농락하듯 싸운다.[* 옥좌에 앉아서 손가락만 까닥였다.] 이후 옥좌의 방의 대기를 히드라의 독으로 변질시켜서 적의 세이버를 그야말로 개관광시켜버린다. 허나 카이리가 세이버와 자신에게 히드라 혈청을 놓은 덕분에 히드라 독에 내성이 생겨 통하지 않는다. 이를 씹고 돌격하는 세이버를 처치하기 위해 신수 바슘을 소환하나 워낙 거물이라 약간의 틈이 생겼고, 령주가 사용되어 영핵을 당한다.[* 마테리얼에서 말하길 령주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모드레드는 즉사했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공중정원 내부인 덕분인지 영핵을 당한 상태로도 시로 신부에게 후퇴, [[흑의 라이더]]를 저지하여 시로 신부를 돕지만 [[지크(Fate 시리즈)|지크]]가 날린 [[흑의 버서커|블래스티드 트리(책형의 번개나무)]]에 시로가 당해 패배. 이후 시로 신부와 공간전이로 피신한다. 시로를 무릎에 누인 채 시로 신부에게 보답이라고 '''키스(!)'''를 하며 '''[[츤데레|이 보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독을 먹여주겠다]]'''라고 말한 이후 소멸. ---- 세미라미스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은 그녀를 전혀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인간이다. 사실 세미라미스는 [[자기혐오|자기 자신을 가장 싫어했고]], 그래서 자신을 원하는 남자를 혐오했다. 하지만 [[룰러(3차)|아마쿠사 시로]]는 그녀 자체엔 관심없고 그녀의 힘만을 원했기에 그에게 반한 것이다. 시로는 자신의 목적이 달성되면 세미라미스를 세상을 다스리는 여왕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사실 그녀는 그렇게까지 세계 지배에 연연하던 건 아니다. 오히려 아마쿠사 시로의 목적이 이뤄졌단 것만으로도 만족했단 듯이 미소를 짓는 모습까지 보인다. 아마쿠사 시로가 자신의 몸도, 관심도, 사랑도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고 끝까지 자신만의 이상만을 추구하며 그 이상이 실현된 세상을 머릿속에 그리며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미소를 짓지만, 결국 자신은 뒤에서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는 역할밖에 되지 않는다며 안타깝단 목소리를 내며 소멸하게 된다.[* 결국 그녀가 원한 것은 자신의 목표에 몰두하고 순수하게 그 의지와 열정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지만, 그 순수한 의지와 열정은 자신을 향하지 않는단 것에 [[패러독스|안타깝다고 느끼는 마음도 있는 듯.]] 인류를 구원하겠다고 하지만 결국 본질은 인간불신인 아마쿠사 시로와 참 닮은 꼴이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